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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로 경제공부_13] 인플레이션감축법

최근 엄청난 물가상승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와 전망에 대한 뉴스가 연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에서 발의 한 인플레이션 감축법과 우리나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금 알아보고자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528068?sid=103 “美 인플레감축법 발효되면 전기차 年10만대 수출차질” 자동차산업聯, 우려 표명 “1만3000개 부품사도 고전” 한국산 전기차를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발효로 매년 10만대의 전기차 수출에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 n.news.naver.com 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이란? 이는 미국 현지 기준으로 2022년 8월 7일 상원..

[뉴스로 경제공부_12] 신잔액 코픽스 vs 신규취급액 코픽스

요즘 엄청나게 상승한 금리로 인해 대출이자가 어마무시 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코픽스를 기준으로 은행마다 각자 가산금리를 붙여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예금/대출 금리가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은행은 예금과 대출의 가산금리를 다르게 적용하여 '예대마진 (대출이자로 얻은 수입과 예금금리로 나간 지출의 차액으로 남긴 이익)'을 높게 남기곤 했는데요. 이번 금융감동위원회에서 소비자 선택권을 위해 은행별 예대금리차를 공시한 바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050054?sid=101 금융위 "예대금리차 공시로 소비자 선택권 확대…자율경쟁 촉진"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가 "은행 예대금리차 공시로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시장 자율경쟁을 촉진..

[뉴스로 경제공부_11] 상장지수 증권 (ETN)

처음 미국 주식을 공부할 때 많이 듣던 종목(?) 중 하나가 S&P 500 추종 ETF 였습니다. 이에 ETF에 대한 기초적인 개념은 이해가 되는데 ETx시리즈들이 더 있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 공부시간을 내지 못하던 차에 오늘 뉴스에서 다시 언급된 ETx용어가 있어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35066?sid=101 코스피 9배…천연가스 급등에 확 튀어오른 ETN 천연가스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상품(ETP)들의 가격이 치솟고 있다. 천연가스 가격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따른 공급 부족과 냉방 수요 급증 등의 이유로 최근 급등했기 때문 n.news.naver.com ETN (Exchange Tra..

[뉴스로 경제공부_10] 공매도 vs 불법 공매도

주식에서 공매도라 함은 소위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차후 해당 주식 수만큼 재 구매하여 되갚는 것을 말합니다.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다시 똑같은 수만큼 사서 갚아야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 예상될 때 이용하는 매매기법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때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상위 종목 150-200여 개에 대해서만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낙폭을 키우는 원인 중 하나로 일컬어집니다. 주가가 하락할 수록 이익을 얻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공매도라는 제도가 개편 전에는 외국인과 기관만이 가능했었기에 개인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인 단어로 많이 인식되..

[뉴스로 경제공부_09] 장단기 국채 금리 차이

경제뉴스를 읽다 보면 "장기/단기 국채 금리 차이"에 대한 내용의 기사를 한 번쯤은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조금이나마 경제공부를 하면 장기/단기 국채 금리 차이가 역전되었다는 것이 경제 위기의 전초 신호로 여겨진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834505?sid=101 경기 침체 공포에 역전된 美 장단기 국채 금리, 22년만에 가장 크게 벌어졌다 지난 9일 美국채 2년물·10년물 금리 차 -0.48%포인트까지 벌어져 2000년 8월 22일(-0.49%포인트) 이후 가장 커 전문가들 “고용 개선 상황에서 경기 침체 속단하긴 이르다” 의견도 미국 국채 2년물 금 n.news.naver.com 이에 조금 더 명확하게..

[뉴스로 경제공부_08] 신용부도스왑(CDS)

하단의 뉴스를 읽다가 "주요 신흥국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하락"한다는 내용을 보고 궁금해진 신용부도 스와프 (CDS, credit defalut swap)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352617?sid=101 금리 인상 끝이 보인다? ...신흥국 주식·채권 펀드로 자금 유입 기사내용 요약 주식 펀드 한 주간 8억 달러 유입 채권 펀드 13주만에 순유입 전환 한국, 올해 133억 달러 순유출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신흥국에서 자금을 대거 빼 냈던 해외 투자자들이 최 n.news.naver.com 신용부도 스왑 (CDS, Credit Default Swap)이란? 채권 발행사가 부도 등의 어려움을 ..

[뉴스로 경제공부_07] 자사주 소각 vs 자사주 매입

자사주 소각 관련 뉴스를 보고 순간 헷갈렸던 '자사주 매입'과의 명확한 개념을 정립해 보고자 합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780765?sid=101 NHN, 2024년까지 1100억원 자사주 소각 [375만여 주 소각 예정…발행주식 10% 해당 창사 후 첫 자사주 소각…17일 150만주 우선 처리] NHN이 지난 8일 이사회를 열고 2024년까지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이달 중 첫 소각을 n.news.naver.com 먼저 자사주란, 쉽게 '자기회사 주식'이라는 뜻으로 회사가 스스로 자신의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사주 소각 자사주소각이란, 회사가 매수한 회사 주식을 소각하는 것으로 발행된 주식의 총..

[뉴스로 경제공부_06] 통화 스와프 (Currency Swap)

연일 1300원가량의 높은 환율에 대한 뉴스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강달러 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뉴 노멀로 받아들여야 하는 거라는 의견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습니다. 통화 스와프 혹은 스왑이라고 불리는 이 단어는 '스와프 (Swap): 교환'이라는 말 그대로 통화 (각 나라의 돈)을 바꾸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국가간 통화스와프 협정은 두 나라가 자국 통화를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297474?sid=101 옐런 방한하는데…통화스와프 체결 논의되나 기사내용 요약 기재부 "통화스와프 체결 논의 가능성 없어" 한미간 외환시장 안정 방안 논의될 듯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

[뉴스로 경제공부_05] 무상증자 유상증자

증자란?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하여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의 자본금 = 액면가 x 주식수). 이때 주주들에게 돈을 받아서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는 것을 '유상증자', 기업이 스스로 자본금을 늘려 주주들에게 공짜로 새 주식을 지급하는 것을 '무상증자'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재무구조의 개선 효과를 더욱 극대화하기 위함입니다. (아래 무상감자 내용 포스팅 참고) 무상감자 후 유상증자를 단행하면 자본 잉여금이 더 많이 증가하는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https://beyondyakbob.tistory.com/entry/%EB%89%B4%EC%8A%A4%EB%A1%9C-%EA%B2%BD%EC%A0%9C%EA%B3%B5%EB%B6..

[서평] 내일의 부 (알파편, 오메가편)

한 3년 정도 전에 조던 김장섭 저자의 다른 도서 "앞으로 10년, 대한민국 부동산"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에 반가운 마음에 읽어보게 된 책입니다. [내일의 부] 책은 단권이 아닌 알파와 오메가 편으로 2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의 이름만 보고 부동산 관련 내용이 다수일 거라 생각했지만 [내일의 부]는 주로 주식투자에 대한 이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사실 부동산은 오를 곳, 좋은 곳은 정해져 있어 임장을 갈 필요가 없지만 돈이 없어 가성비 높은 곳을 찾아야 해서 임장을 다니는 것이라고. (뼈를 제대로 맞았습니다) 부동산과 달리 주식은 소액으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세계 1등 주식을 사서 모으되, 2등이 새로운 1등이 되면 주저 없이 갈아타서 오래 가지고 있으라고 말합..

도서리뷰 202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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