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학생이던 시절에는 YOLO (You Live Only Once)라고 순간을 즐기고 누리는 것에 대한 슬로건이 유행했었는데 이제는 YOLO보다는 '경제적 자유'나 '파이어족'이라고 하여 열심히 돈을 모아 경제적 자유를 이룬 뒤 이른 은퇴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늦게 돈 공부를 시작하며 경제적 자유에 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는 사람으로 이 책을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파이낸셜 프리덤] 책의 저자 그랜드 사바 티어는 실제 2010년 잔고 2달러 26센트뿐이었던 24살에서 5년 뒤 125만 달러에 이르는 순자산을 보유하며 서른 살에 완전한 경제적 자유를 이룬 이야기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회 활동을 하고 경제공부를 하며 느낀 것은 "시간은 금이다."의 숨은 의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