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투자를 함에 있어 크게 두 가지 관점을 가진 부류가 있습니다. 1. 펀더멘털 분석 (기업의 가치를 분석하여 주식의 내재가치에 집중, '무엇을'이 중요) 2. 기술적 분석 (차트 중심의 지표들에 집중, '언제'가 중요) 어느덧 투자를 시작한 지 3년이 훌쩍 넘은 시점에서 그 어떤 관점도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습니다. 늘 그렇듯 자신의 성향, 상황 등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투자를 하는 것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오늘 서평으로 소개드릴 [거래량으로 투자하라]는 책 제목에서 바로 알 수 있듯, 기술적 분석에서도 특히 '거래량'지표를 기준으로 매매하는 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래량은 거래된 주식의 양으로, 수요와 공급간의 힘겨루기의 위력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무엇보다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