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기본서 3

[서평] 나의 월급독립 프로젝트

저는 개인적으로 단타보다는 장기투자를 지향합니다. 기본적으로 미국 인덱스 ETF나 우량주 및 배당주에 장기 투자하는 것을 선호하고 실제로도 해당 주식 위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기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타이밍을 잡는 투자보다는 적립식 투자를 주로 하기 때문에 가격에 상관없이 매수를 하곤 합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조금이라도 가격이 더 저렴하고 합리적일 때 매수한다면 이익이 조금이라도 극대화될 수 있으니 매수하기 좋은 시점을 찾기 위해 차트 공부도 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는 직장인은 단타로 승부를 봐야 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 차트를 보고 타이밍을 잡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장기투자를 지향하더라도 단타를 하는 사람들처럼 차트를 볼 줄 아는 ..

도서리뷰 2022.07.03

[서평]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

주식을 하는 사람들은 한 번쯤 들어봤을 '공포에 사서 환희에 팔아라'라는 문구의 공포의 서사가 최근 시작되는 듯합니다. 올해 들어 나스닥은 27%가량 폭락하였고, S&P 500 지수도 18%가량 떨어졌습니다. 많은 분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손절을 하거나 강제 존버 중이실 텐데, 이럴 때일수록 더 이성적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책은 [뉴욕주민의 진짜 미국식 주식투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주식보다 미국 주식을 선호하는데 그 이유는 미국이 국내보다 훨씬 주주 친화적이며 공시자료 등도 명확하고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제 Tistory 다른 글에 미국 기업의 재무제표를 보는 법을 정리한 바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 재무제표도 어렵게 느껴지는데 미국이라니...'라는 생각을 ..

도서리뷰 2022.06.30

[서평] 부의 인문학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의 인문학]은 "필사를 해가며 전부 소화하고 싶은 책"입니다. [부의 인문학]은 프롤로그를 포함하여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씩 넘겨 읽는 동안 무지에서 피어나는 깨달음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공감들로 책을 처음 펼친 자리에서 1시간 만에 다 읽어버렸습니다. 사실 [부의 인문학]에는 주옥같은 문장들이 많아 각 챕터별로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나 내용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프롤로그] 가짜돈에 목메지 말고 리얼머니를 보유하라 인플레이션이 생기면 '부의 이전'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부의 이전'이란 국민의 재산이 정부로 넘어간다는 뜻이다. 이 말은 현재 인플레이션 시대를 맞는 상황에 매우 적절한 말인 듯합니다. 지폐 발행량 증가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국민들의 실..

도서리뷰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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