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공매도라 함은 소위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먼저 팔고 차후 해당 주식 수만큼 재 구매하여 되갚는 것을 말합니다. 빌려서 먼저 팔고 나중에 다시 똑같은 수만큼 사서 갚아야 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주가가 하락할 것이 예상될 때 이용하는 매매기법입니다.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던 때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것에 대한 대비책으로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 조치가 내려진 바 있습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에서도 상위 종목 150-200여 개에 대해서만 공매도가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매도는 하락장에서 낙폭을 키우는 원인 중 하나로 일컬어집니다. 주가가 하락할 수록 이익을 얻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공매도라는 제도가 개편 전에는 외국인과 기관만이 가능했었기에 개인 투자자에게는 부정적인 단어로 많이 인식되..